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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션 주변여행지

한반도지형

펜션에서 차량으로 약 30분

영월에 가면 한반도 전체를 옮겨놓은 듯 우리나라 지형을 쏙 빼닮은 곳이 있는데 그곳이 바로 선암마을 한반도 지형입니다. 삼면이 바다로 둘러싸이고 동쪽은 높고 서쪽은 낮은 한반도의 지형과 너무도 흡사해 놀라움을 넘어 신비로움마저 느껴지고 게다가 수천만 년 전, 땅 표면이 높아져 생긴 감입곡류하천과 하안단구도 관찰할 수 있습니다.

요선정, 요선암

펜션에서 차량으로 약 15분

마을의 원·곽·이 씨가 숙종이 하사한 어제시를 봉안하기 위해 건립한 곳으로, 조선 중기 풍류가 봉래 양사언이 경치에 반해 선녀탕 바위에 ‘요선암(邀仙岩)’이라는 글자를 새긴 데서 그 이름이 유래 됐다고 합니다. 요선정 옆에는 강원유형문화재 제74호인 무릉리 마애여래좌상이 있고, 정자 주위는 기묘하게 생긴 화강암벽과 수려한 자연이 절묘하게 어우러져 있습니다.

선돌

펜션에서 차량으로 약 40분

영월의 관문인 소나기재 마루에서 이정표를 따라 100m쯤 들어가면 거대한 기암괴석이 ㄱ자로 굽은 강줄기와 함께 나타나는데, 이것이 바로 선돌입니다. 큰 칼로 내리친 듯 둘로 쪼개진 절벽이 푸른 서강과 어우러져 마치 한 폭의 수묵화를 연상케 하며, 선돌을 보며 소원을 빌면 꼭 이루어진다는 이야기도 전해 내려옵니다. 두 개의 바위가 우뚝 서 있어서 선돌이란 이름이 붙었지만, 위쪽이 쪼개져 있을 뿐, 선돌은 두 개가 아니라 하나의 바위입니다.

청령포

펜션에서 차량으로 약 40분

왕위를 빼앗기고 영월로 유배된 단종이 머무르던 곳으로, 아름다운 송림이 빽빽이 들어차 있고 서쪽은 육육봉이 우뚝 솟아 있으며 삼면이 깊은 강물에 둘러싸여 나룻배를 이용하지는 않고는 출입할 수 없는 마치 섬과도 같은 곳입니다. 청령포 내에는 금표비와 단묘유지비, 망향탑, 노산대, 관음송 등 단종의 흔적을 알리는 유적들이 있습니다. 남한강 상류에 위치한 청령포는 수려한 절경으로 인해 관광객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 명소로, 2008년 명승 제50호로 지정되었습니다.
사진 출처 : 대한민국 구석구석

곤충 박물관

펜션에서 차량으로 약 45분

영월곤충박물관은 어린이들에게 자연사랑과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일깨우기 위해 2002년, 어린이 날에 개관했습니다. 표본 외에 살아 있는 곤충들도 전시하여 생생한 자연의 소리를, 모습을 그대로 담아내고 있는 이곳은, 특히 멸종위기곤충을 비롯한 나비류, 외국곤충, 수서곤충 등 3,000여점이 전시되어 국내 제일의 곤충왕국으로 자리매김하고 있습니다.
사진 출처 : 대한민국 구석구석

당나귀타는 원시마을

펜션에서 차량으로 약 35분

당나귀를 타고 산악을 누비는 퓨전 레포츠를 개발해 큰 호응을 얻고 있습니다. 훈련을 마친 당나귀를 이용하기에 안전하며, 어린이들을 위한 완만한 지형과 산길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코스, 난이도 높은 코스 등 관광객 유형에 맞게 즐길 수 있습니다. 또한 당나귀 외에도 백마,염소, 닭,토끼 등을 관찰 할 수 있는 동물농장이 조성돼 있으며, 임금님바위,대왕봉 등 볼거리도 다양합니다.